이번 에코세라피와 놀이치료는 청운대일대에서 과학축전체험과 가을맞이 밤줍기활동을 하였다. 에코세라피 참가대상자는 일구, 성수, 종화, 민성, 강훈, 김동현, 구동현,태훈등 8명이 참석하였고 놀이치료대상자는 다혜, 종찬, 동호 3명이 참석하여 야산에서 밤줍기 활동과 과학축전체험활동을 참여했다. 흙의 변신과정을 체험함으로써 흙에 대한 신비함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놀이치료활동은 떨어진 밤을 모아 어떻게 먹을 것인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었다. 밤은 어떻게 먹는 것이 맛있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나누기를 했는데, 구운밤이 제일 맛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아이들의 여러가지 표현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