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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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촉구 장애인교육주체 투쟁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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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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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촉구 장애인교육주체 투쟁결의대회"
전국의 장애인교육주체들은 지난 9월부터 특수교사의 법정정원 확보와 구체적인 특수교사 수급계획을 이명박 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 요구하며 계속적인 투쟁을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14일(금)부터 국회 앞에서 장애인 교육 주체들이 특수교사 증원촉구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하였고, 전국의 특수교육과 학생대표 13명이 무기한 단식을 선포하고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특수교육교원 배치기준을 법상에 명시하지 않고 각 시․도의 해당 교육감 등 지도․감독기관의 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의 기만적인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보다 강력한 대응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는 29일 교육부 앞에서 투쟁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 장소 : 정부중앙청사 후문(교육과학기술부 앞)
- 때 : 11월 29일(토) 오후 2시
- 주요요구 :
하나. 정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특수교사의 특별충원을 위한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하나. 정부는 장애인교육법의 온전한 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후속조치를 즉각 마련하라!
하나. 정부는 장애인 교육 주체와 즉각 대화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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