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9-20 13:17
강원도교육청 투쟁 상황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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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이 공유가 좀 부족한것 같아서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일단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9월13일, 장애인화장실 이용을 둘러싼 강원도부모님들과의 격한 충돌 이후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이에 강원장교연은 전국장교연 중앙과 공조하여 빠르게 실무협의를 추진하였으며, 수차례에 걸친 공식, 비공식 실무협의를 통해 바로 오늘 (9/19일) 정책요구안에 대한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강원장교연은 농성해산의 조건으로, 1.민형사상 고소고발취하, 2.구속자에 대한 탄원서 제출을 요구하였고, 강원도교육청은 이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내일 전장연과 전국장교연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한 '구속자 석방 촉구 결의대회'를 취하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강원장교연은 집회취하의 조건으로 춘천경찰서장 면담을 요구하였고 이를 경찰이 수용하면서 농성장이 정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내일일정은 이미 공지해드린 바 대로 오후2시, 강원도교육청앞에서 농성승리보고대회가 개최되며, 같은 시각, 춘천경찰서장과 면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석이후 춘천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필요하다면 결의대회를 다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구속된 문상민동지는 여러가지 변동된 상황 (농성철수, 교육청탄원서 등)으로 인해 구속적부심사나 보석 청구시 수용될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현실적인 일정상 추석연휴 이전에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내일 오전 중 적부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며, 문상민동지 구명과 관련한 근거자료를 계속 변호사를 통해서 취합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문상민 동지에 대한 탄원서는 계속 조직하셔서 문상민 동지가 석방이 되실 때까지 서울 장교연 사무실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